
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대표 쇼핑 행사인 ‘아마존 프라임데이 2026’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.
이번 성과는 라네즈, 코스알엑스, 일리윤, 에스트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미쟝센, 에뛰드, 라보에이치 등 신규 브랜드의 약진이 더해진 결과다. 특히 미국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디지털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.
미국 시장에서는 프라임데이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% 증가했다. 라네즈의 ‘립 글로이 밤’과 ‘립 슬리핑 마스크’는 립밤 카테고리 1·2위를 차지했으며 코스알엑스의 ‘스네일 뮤신 세럼’은 뷰티·퍼스널케어 전체 26위에 올랐다.
일리윤은 전년 대비 197%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‘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’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5위와 뷰티·퍼스널케어 전체 35위를 기록했다. 에스트라는 ‘아토베리어 크림’이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10위에 올랐으며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128% 증가했다. 미쟝센의 ‘퍼펙트 세럼 헤어 오일’은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.
유럽 시장에서도 그룹 매출은 전년 대비 22% 증가했다. 코스알엑스의 ‘울트라 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’은 선스크린 카테고리 1위와 뷰티·퍼스널케어 전체 4위를 기록했다. 에스트라와 일리윤 역시 대표 보습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유럽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164% 증가했다.
브랜드 인지도도 함께 높아졌다. 프라임데이 기간 ‘일리윤 모이스처라이저’ ‘미쟝센 헤어 세럼’ 등 주요 제품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‘에뛰드 마스카라’ ‘라보에이치’ 등 신규 브랜드 키워드도 인기 검색어에 진입했다.
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장기 비전인 ‘크리에이트 뉴 뷰티(Create New Beauty)’를 바탕으로 글로벌 핵심 시장 육성,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, 바이오 기반 항노화 연구개발, 조직 혁신, AI 기반 업무 전환 등 5대 전략을 추진하며 글로벌 뷰티·웰니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.